오정희 직판조합 이사장, 1년 연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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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희 직판조합 이사장, 1년 연임 결정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0.08.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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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회원사 지원 주력
"다단계판매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
오정희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 26일 개최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됐다. 사진=직접판매공제조합
오정희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 26일 개최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됐다. 사진=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은 26일 개최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통해 오정희 이사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9월 2일까지로 늘어났다.

지난 2018년 9월 취임한 오 이사장은 소비자신뢰 제고와 업계 성장기반 조성, 회원사 지원 강화 및 조합 운영의 내실화를 경영목표로 삼고 소비자와 회원사, 조합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산업 기반 조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직판조합 전 회원사의 공동 자율협력소통기구인 ‘직접판매 혁신성장위원회’를 운영하고 올해 초 코로나19 1차 확산 사태 당시 담보율 인하 등 과감한 지원책을 시행했다.

또한 언론 등의 용어 오남용에 대해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와 공조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직판조합 이사장으로 연임돼 느끼는 책임감이 더욱 막중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 시작하는 각오로 "조합이 소비자보호와 함께 업계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도록 운영할 것이며, 아울러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회원사 지원, 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업계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다단계판매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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