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웰컴금융, 중기·소상공인 위해 '맞손'
상태바
중기중앙회-웰컴금융, 중기·소상공인 위해 '맞손'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0.06.22 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웰컴그룹 신용평가시스템 등 기술력 도입, 공제상품 개발 등 활용
사진 왼쪽부터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김대웅 웰컴금융그룹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사진 왼쪽부터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김대웅 웰컴금융그룹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웰컴금융그룹과 손을 잡았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웰컴금융그룹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웰컴금융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평가시스템, 비대면 프로세스 등의 경쟁력 있는 금융기술을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다. 이밖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고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기본법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다. 지난 35년 동안 총 10조원 규모의 부도매출채권, 어음수표, 단기운영자금대출을 지원해 왔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웰컴금융그룹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의미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웅 웰컴금융그룹 사장은 "중기중앙회와 함께 웰컴금융그룹의 디지털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폭넓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