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 이슈부터 공제기관 뒷얘기까지”... 많이 본 뉴스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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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 이슈부터 공제기관 뒷얘기까지”... 많이 본 뉴스 BEST 10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0.06.10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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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신문 1주년 리뷰]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2019년 6월 10일 창간한 한국공제신문이 첫 돌을 맞았다. 공제신문은 대한민국 유일의 공제전문지로서 현장에서 벌어진 다양한 이슈를 추적하고 기사화했다. 최근 1년간 공제업계를 관통한 주요 사건들은 무엇이며 독자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을 보였을까. ‘많이 본 뉴스 BEST 10’을 통해 알아보자. 

코로나19 후폭풍, 공제회 자산운용 ‘빨간불’
기사링크: https://bit.ly/3f6SyxU

코로나19 후폭풍으로 공제회 자산운용에 경고등이 켜졌다. 그동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비중을 늘려오던 해외투자펀드(PDF) 등은 부실 가능성이 높아졌고, 신규 해외투자는 국가간 이동금지로 사실상 ‘올스톱’됐다. 제로금리 시대에 역마진 리스크가 커지고 경기 침체로 신규 공제수요 축소와 중도이탈 증가도 예상된다. 무엇보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건설, 여행업 등 산업 근간이 흔들릴 경우 보증사고로 이어져 공제단체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슈 pick] 교직원공제회 웹툰, 교사 희화화 논란
사링크: https://bit.ly/30vyrFw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교사 희화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월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교사의 다양한 개학 기다리는 방법’이란 짧은 웹툰을 올리며 코로나 사태로 출근하지 못하는 교사들을 마치 휴가를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웹툰에는 교사들이 달고나커피를 만들기, SNS 셀카 찍기 등 취미 생활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커지자 교직원공제회는 게시물을 삭제하고 이진석 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공제회 오명벗나... 투명성 강화 위해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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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부실감사, 예산관리 엉망... 최근 몇 년 새 언론에 보도된 공제회 관련 내용들이다. 공제회원 권익 보호라는 긍정적 역할 이면에는 이처럼 투명하지 않은 운영이 해묵은 과제였다. 이런 불명예를 벗기 위해 공제회들이 달라지고 있다. 윤리 규정을 강화하고 새롭게 변신하는 움직임을 들여다봤다. 

[숫자로 본 공제③] 소방공제회가 물류센터·호텔까지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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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공시-재무상태표에 나타난 소방공제회 자산 규모는 2019년 12월 기준 1조699억원이다. 이는 2018년 8959억원에 비해 무려 1740억원 증가한 것이다. 공제회 자산은 2016년 6983억원, 2017년 8203억원 등으로 매년 수백억원 이상 늘고 있다. 자본금 역시 2016년 5257억원, 2017년 6424억원, 2018년 7127억원, 2019년 8761억원으로 4년 만에 60% 가량 증가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업역다툼 표적 되다
기사링크: https://bit.ly/2A8j9w0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 건축사공제조합 및 공간정보공제조합(가칭) 등과 업역 다툼으로 마찰을 빚고 있다.​ 엔공은 저가 보증수수료 및 보증범위를 놓고 타 공제조합과 경쟁하거나, 타 공제조합의 조합원 영역을 침범하는 등의 행위로 구설에 올랐다. 현행법상 엔지니어링의 정의가 여러 산업 걸쳐 폭넓게 규정돼있다 보니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공제기관 구심점인 ‘협회’ 설립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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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기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협회 설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아직 국내에는 공제기관의 이익을 대변하는 협회가 구성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공제기관 사이에 갈등이 벌어져도 마땅한 중재자가 없다. 

실제로 최근 A공제기관과 B공제기관은 유사수신행위와 관련 법정 분쟁에 돌입했다. 산자부 산하 C공제기관은 국토부 산하 D공제기관 간의 업역 구분을 위해 입법 발의를 했지만, 번번히 법 통과에 실패하고 있다. 반면, 일본의 경우 공제협회가 구성돼 공제기관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분야별 공제협회도 설립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신의 직장 '공제회', 인재들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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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회에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현직자에게 질문드립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직장인 카페, 커뮤니티에서 이런 내용의 게시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공제회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들 중 대기업, 공공기관 재직자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검증된 인재들이 공제회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동재보험 도입, 보험사 숨통 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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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부채규모 조정을 위한 공동재보험 제도가 도입된다. 과거 고금리 상품을 팔아온 보험사들이 금리하락 역마진으로 재무건전성 문제에 시달리자 금융당국이 재보험을 통해 금리위험을 완화하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공동재보험은 무엇이며 실제 보험사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살펴봤다.

 

공제회 골프장 사랑이 계속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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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단체의 골프장 사랑이 남다르다. 지난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힐드로사이 C.C를 850억여원에 인수한 데 이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800억원 규모의 골프장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계설비공제조합도 1000억원대 골프장 매입을 검토 중이다. 골프장 인수가 잇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제기관 20%, "자체 신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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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제신문이 주요 공제기관의 자체 신문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4월 29일 기준 총 85곳의 공제기관 중 17곳이 신문을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포털과 제휴를 맺고 있는 신문은 9곳에 달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산후조리원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료관련 기관이 5곳, 전문건설공제조합, 대한건설기계협회, 건설공제조합,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 건설관련 기관이 4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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