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신문=강태구] 폰타(Ponta) 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로열티 마케팅(대표: 하세가와 쯔요시, 이하 ‘LM’)이 소액단기 보험을 판매하는 인슈어테크 보험사 저스트인케이스(just In Case, 대표: 하타 카즈야)와 보험 판매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LM는 저스트인케이스와 협업을 통해 폰타 포인트를 사용하여 소액단기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폰타 간단 보험’ 서비스를 지난 26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LM은 2010년 3월부터 ‘편리·이득·즐거움’을 컨셉으로 일상의 쇼핑이나 인터넷, 인프라 등 모든 곳에서 포인트를 모아 사용할 수 있는 ‘폰타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10여년 만에 회원 9000만명 이상을 모으며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저스트인케이스는 ‘보험을 인터렉티브(Interactive)하게’라는 비전을 내걸고 기술 기반 보험업을 수행하는 소액단기 보험사다. 데이터를 통한 보험업 전반의 개혁을 목표로 인슈어테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M은 저스트인케이스와 함께 폰타 포인트로 간편하게 보험을 가입하여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 ‘폰타 간단 보험’의 제공을 시작했다. 이 보험은 PC·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일부를 폰타 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저나 스포츠, 골프 보험은 물론 전국 지자체에서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 자전거보험도 상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LM은 미츠비시 상사 주식회사의 공동 사업 파트너로, 미츠비시 상사의 보험업계 네트워크와 교섭력을 활용해 보험상품의 라인업 확대를 도모한다. 이와 동시에 LM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보험 판매 방법을 검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