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기관 2020년 정기총회 시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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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기관 2020년 정기총회 시즌 돌입
  • 김요셉 기자 webmaster@t485.ndsoftnews.com
  • 승인 2020.02.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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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까지 결산 및 예산승인 총회 개최
일부 공제기관, 이사장 및 임원 선출도 진행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일정 연기되기도
지난해 한국해운조합 총회 모습.
한국해운조합 정기총회 모습.

공제기관들이 2020년도 정기총회 시즌에 돌입했다.

공제기관은 2019년도 사업결산보고 및 승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등 총회안건을 상정하여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일부 공제기관의 경우 새로운 이사장 선출 건을 처리하게 되면서 3월말까지 각 공제기관은 숨가뿐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각 공제기관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회계년도를 기준으로 익년 3월 말까지 총회를 거쳐 결산 및 예산 승인을 해야 한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지난 2월 6일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5일 치러지게 됐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 2020 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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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공제조합은 오는 3월 4일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 안건으로는 2019년 결산승인 및 2020년 예산안 승인을 비롯해 정관개정, 임원 선임의 건이 상정된다.

건축사공제조합은 정관 개정 내용에는 조태종 이사장의 공약 사항을 반영하고, 국토부 종합 감사 결과에 따라 출자 시 1좌당 금액(지분)의 산정 방법 개선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조태종 이사장의 정관 개정 공약으로는 협회회관내로 사무실 이전, 의결권 위임개선, 조합원 자격 개선, 비상근이사 임명개선, 이사장후보자 추천방식 개선 등이 있다.

또한 감사를 선임하게 된다. 입후보자로는 ㈜형제케이종합건축사사무소 허민구 대표와 종합건축사사무소S.S.P삼대 김득수 대표가 출마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 또한 오는 2월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2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9년도 주요 사업 결산 및 보고, 2020년도 사업예산 승인이 이뤄진다. 

공간정보산업협회는 22대 회장으로 현 회장직무대행인 김석종 대구과학대학교 교수를 추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지난해 12월 27일 공간정보산업협회 이명식 회장이 사임한 이후 부회장으로서 회장직무대행을 맡아왔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오는 3월 30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정기총회에서 9대 이사장과 감사 2인을 선출하게 된다. 24일까지 이사장 및 감사 신청서류를 받는다. 한편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지난 1월31일 환경부 인가를 통해 영문명칭을 KRA에서 KCRM으로 변경하는 정관개정이 확정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오는 2월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청주지점 사옥 건립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해운조합은 오는 3월 17일 이사회를 개최해 정기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의결한후 3월26일 정기총회를 열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오는 3월19일로 총회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9일, 자본재공제조합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등은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결산하고 2020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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