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이사회서 제 규정 일부 개정안·정기총회 계획안 의결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4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7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 규정 일부 개정안 및 제44회 총회(정기) 개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5월 제43회 총회(임시)에서 선임된 신임 조합원 이사 8명이 이번 이사회부터 참석했다. 조합은 조합원 이사를 지점별 관할 지역에서 빠짐없이 선임하여 전국을 아우르는 임원진을 구성하고자 조합원 이사를 증원한 바 있다.
백남길 이사장은 “전국 지점을 대표하는 임원 모두가 함께한 첫 이사회라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사회를 통해 조합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주요 안건을 충분히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에 따르면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사옥관리규정, 자금운용정책서 등 조합 제 규정이 일부 개정됐다. 제44회 총회(정기)는 2025년 2월 19일(수) 조합회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예산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장은 송승길 이사, 위원은 김해덕 이사, 문병호 이사, 함종순 이사, 고상윤 이사, 김종식 이사, 이찬용 이사, 정종국 이사, 최성규 상무이사 등 총 9명이다.
예산심의위원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사전 심의한다. 오는 12월 예정된 제198회 이사회에 상정하는 2025년도 수지예산(안) 확정 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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