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이 삼성화재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을 판매하고, 삼성화재는 사고처리 및 보상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상품개발, 홍보, 운영관리과정 전반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선 영업관리본부장은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우수 기업인 삼성화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조합원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뛰어난 사고처리 역량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조합은 건설현장의 각종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조합원 맞춤형 공제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6월 중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관련 신규상품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선 조합 영업관리본부장, 장명조 삼성화재 기업보험3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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