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와 소통 강화,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 등 현안 공유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상생을 지속하고 조합원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협회 시·도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조합은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 ▲2024 전기공사공제조합 임·위원 워크숍 개최 계획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추진 현황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단독수행 전환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회장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부회장단은 지난 1일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 출시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수료 인하 및 보장 확대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해 조합원 편익을 높였다고 호평했다.
김만석 부회장단 단장은 “이사장님께서 비상근이사 증원 등 조합원 소통 확대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기공사업계 동반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부회장단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부회장단이 전해주신 전국 조합원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조합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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