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액단기보험협회, 2019년 중간결산 발표
상태바
일본 소액단기보험협회, 2019년 중간결산 발표
  • 김장호 기자
  • 승인 2019.12.23 0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말 현재 102개사, 수입보험료 513억 엔
전년동기 대비 지속적인 성장세

최근 일본 소액단기보험협회(회장 와타나베 케이스케)가 2019년 소액단기보험업 상반기 결산현황을 발표했다.
상반기 결산시점은 2019년 9월말 기준이며, 총 102개사의 실적을 종합했다.
2019년 9월말 현재 보험 계약건수 845만 건, 수입보헙료 513억 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와 5% 신장세를 보였다.

일본 소액단기보험업계를 보험종목별로 구분하면, 전체 102개사 중 주택가재보험 49사, 생명•의료보험 29사, 펫보험 8사, 비용•기타 16사로 나뉜다.

먼저, 소액단기보험업계에서의 비중이 가장 큰 주택가재보험 분야를 살펴보면, 전국에 산재한 약3천만 채의 임대주택물건에 기반하여, 회원사수 49사, 계약건수 717만 건, 수입보험료 346억 엔으로 약 67%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업과의 밀착된 서비스 제공 및 고독사담보등 특화된 상품경쟁력을 통해 매년 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생보•의료보험 분야이다. 생보•의료보험 분야는 회원사수 29개사, 계약건수 42만 건, 수입보험료 65억 엔을 거둬들이고 있으며 점유율은 13%를 나타내고 있다. 생보•의료보험이 타 보험종목에 비해 수입보험료나 점유율이 크지 않은 이유는 3백만 엔으로 제한된 사망보험금 최고한도액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하지만 최근 전문의료관련 특화상품 및 시니어 대상 전용상품의 개발등 활발한 신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 다음은 펫보험 분야이다.
펫보험 분야는 8개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약 건수 45만 건, 수입보험료는 66억 엔이다.
펫보험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약간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펫보험 소액단기보험회사였던 “펫앤패밀리소액단기보험”사가 손해보험회사로 전환됐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래의 표는 손보사로 전환한 “펫앤패밀리소액단기보험”사의 실적을 제외하고 집계한 펫 보험 8사의 실적으로 계약건수와 수입보험료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소액단기보험 시장은 2018년 이후 회원보험회사수와 모집인 자격취득자 수에서 성장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보유계약건수와 수입보험료면에서 해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일본 소액단기보험업계의 항목별 추이를 나타낸 5년간의 주요 지표이다.

일본 소액단기보험업협회 사무국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중간결산 실적은 펫 관련 소액단기보험 1개사의 손보사 전환으로 일부 영향을 받긴 하였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펫 보험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해 오고 있다”면서 “소액단기보험회사는 해마다 3~4개사가 신규 설립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세밀화된 리스크 분석을 통해, 자연재해전문보험, 결혼식보험등 새로운 니치마켓의 개발에 열을 올리는 소액단기보험회사등이 출현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