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안롄손해보험, 빅데이터 활용 인슈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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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안롄손해보험, 빅데이터 활용 인슈어테크
  • 김지원 중국특파원
  • 승인 2019.11.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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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편리한 청구 및 신속한 지급 체계 구현
딥런닝기술 이용해 소비자 편리성 확보

11월 11일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할인 행사인 솽스이(双十一·쌍11)이다.
징둥안롄손해보험은 최근 솽스이 맞이 행사에서 인슈어테크를 활용하여 고객들로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솽스이는 알리바바가 최초로 시작한 것이지만 지금은 징둥닷컴 등 라이벌 업체도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징둥과 알리안츠보험의 합자사인 징둥안롄손해보험 또한 솽스이를 맞아 둬서우당(剁手党)이라고 불리는 인터넷 쇼핑족을 겨냥하고 있다.
징둥안롄손해보험은 솽스이를 맞이하여 둬서우당을 위해 반품 운송료 보험, 신제품 교환, 핸드폰 액정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이들이 상품을 구매한 후 체험 기간 동안 제품을 이용해보고 반품할 수 있는 ‘걱정 없는 체험’ 서비스인 ‘둬서우당 후회 약’이라고 불리는 서비스도 운용하고 있다.

지금 징둥안롄손해보험은 솽스이 효과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11월 1일 하루 보장금만 56억위안(약 9,2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상품과 테크놀로지의 효율적 결합 통해 창립 1년 만에 이 같은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솽스이는 단기간에 업무량이 몰리는 기간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업무 설계는 필수다.

징둥안롄손해보험은 솽스이 기간에 업무량이 몰려 다양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했다. 상품, 계절, 판매, 등 키워드를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이에 대한 리스크를 수치화하고 보험사가 부담하는 위험의 확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또한 스마트 클레임에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적용하는 것과는 달리, 기존의 OCR에 딥러닝 기술을 더한 ICR(Intelligent Character Recognition, 지능형 문자 인식)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더욱 쉽고 빠르게 배상 청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고객 우선’을 경영 이념으로 내걸고 상품 단순화를 실현시킨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해외에서 흔한 질환에 대해서는 퇴원 즉시 보험금이 지급되는 산페이(闪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산페이 서비스는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서비스로, 소액 사건 고객은 위챗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셀프 클레임을 할 수 있다. 빠르면 2시간 내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 내부 테스트가 거의 완료된 것으로 알려진 ‘10초 플랜’은 솽스이를 대비한 최상의 상품이다. 소비자가 10초안에 상품의 내용을 이해하고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한 보험 상품이다.

징둥안롄손해보험 책임자는 “소비자가 대부분 젊은 층이기 때문에 신입사원과 학생을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참여하게 하고, 상품 설명에는 그래픽과 그림의 비중을 높여 보험 상품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짧은 시간 안에 보험 상품, 보장 범위, 면책 사유 등 핵심 내용을 보통 상품처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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