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교육시설안전 이지체크북 발간
상태바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교육시설안전 이지체크북 발간
  • 김장호 기자 webmaster@t485.ndsoftnews.com
  • 승인 2019.10.29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제의 시작은 시설안전 점검으로부터…
교육연구시설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돕기 위한 가이드 라인 제시
안전점검 요령에 대한 다양한 정보 수록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는 최근 국내 교육연구시설의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S+ 교육시설안전 이지체크(EasyCheck)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제의 시작은 각종 시설의 안전점검부터다’라는 취지하에 전국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등에 배포했다.

이 핸드북은 안전점검자가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안전점검 요령 및 기준에 의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준다.

주요 분야에 대한 안전기준과 개별점검항목 등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검색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자문서 형식으로 제작·보급함에 따라 안전점검자가 모바일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장 사용자 중심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했다는 담당자의 전언이다.

근래에 재난 발생 빈도나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연구관련 시설의 피해가 증가하는 경향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시설안전 점검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이유이다.
이 핸드북의 주요 내용은 건축, 토목, 가스, 전기, 소방, 건설안전, 실험실 등 7대 안전분야에 대한 ▲점검항목 ▲안전성 판단기준 ▲용어정의 ▲상세 점검내용 ▲관련기준 ▲현장사진 등이다.
‘안전은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는 모토 아래 교육연구시설의 안전점검에 필요한 핵심사항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박구병 회장은 “교육연구시설의 효율적인 자체 안전점검 시스템 도입을 위해, ‘S+ 교육시설 안전 이지체크(EasyCheck) 핸드북’을 발간했다"면서 "이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국내 교육연구시설 안전관리자의 직무역량 및 안전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간 소감을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