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공제조합,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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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공제조합,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2.07.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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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복합위기 대비”...위기 대응전략 논의
상반기 실적 점검 및 하반기 경영전략 모색
렌터카공제조합이 지난 12일 렌터카공제회관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렌터카공제조합
렌터카공제조합이 지난 12일 렌터카공제회관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렌터카공제조합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지난 12일 렌터카공제회관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본업 경쟁력 강화 ▲경영 리스크 선제 대응 ▲조합원 사업지원 내실화 ▲새로운 성장기회 모색 등 4개 부문의 상반기 주요 성과와 개선과제를 점검했다.

물가 급등 지속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을 반영해 경영 리스크 선제 대응에 초점을 맞춰 본부별 위기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조별 분임토의도 진행됐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렌터카공제조합은 자동차보험(공제) 부분의 핵심역량 분석을 통한 본업 강화를 지속 추진하며 클라우드, 보안, 백업 강화 등 IT 인프라를 정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렌터카 차종의 미래 모빌리티 대응 방향 마련 등 렌터카산업 및 조합원 지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연구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해선 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파악과 함께 나와 조직의 현 위치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바탕으로 비전달성을 위한 담대하고 창의적 결단과 실행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어 “경영 인프라를 선진화하고 든든한 미래 모빌리티 동반자로서 다가올 10년을 충실히 준비해 작지만 빠른 강소기업을 함께 만들자”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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