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시장 지속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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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시장 지속 성장세!
  • 강태구 동경특파원 webmaster@t485.ndsoftnews.com
  • 승인 2019.09.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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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일본의 반려동물 시장은 700억 엔(한화 약 7000억 원)규모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화와 저출산의 영향으로 1인가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일본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사회적 특성이 강한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의 아이 펫 손해보험은, 지난 8월 보유계약 기준45만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아이 펫 손해보험은 반려동물 보험을 취급하는 일본의 보험회사들 중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보험회사중의 하나로, 2004년 창업이래, 거의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 회사는 "반려동물의 생활환경 개선 및 펫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통한 풍요로운 사회 추구"라는 경영이념으로, 펫 보험 사업을 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 4,000여 동물병원과 협력하여 통원·입원·수술까지 폭넓게 커버한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에 가입한 반려동물의 치료비는, 보험증을 제시하면 보험금으로 진료비가 자동 결제된다. 고객은 나머지 차액만 지불하면 된다. 이러한 편리함이 성공의 비결이 된 것이다.
특히, 2018년 11월 말부터 2019년 8월까지 불과 9개월만에, 계약 건 수가 40만건에서 45만건으로 비약적으로 증가함으로써 펫 보험 시장의 폭발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이 펫 손해보험의 관계자는 “향후에도, 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서 생각하고 살고 있는 고객에게, 반려동물과의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발생치 않도록, 펫 보험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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