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ESG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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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ESG 경영대상 수상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2.07.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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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조합 최초…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 ‘2022 한국서비스대상’에서 공제조합 최초로 ESG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송승길 이사, 양정열 상근이사 등 임‧직원과 함께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업체상과 별도로 국내 서비스산업 발전에 헌신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한국서비스대상 유공자상’ 시상도 진행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 기획조정실 최준항 경영전략팀장이 유공자상 서비스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국내 서비스 산업의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의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 등 경영 전반의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선정하는 ESG 경영대상은 환경과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지배구조가 우수한 공공서비스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처음 개설됐다.

수상기업 선정을 위해 사전 자료제출과 엄격한 질의과정을 거쳐 학계, 산업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리더십 ▲전략 ▲고객과 시장중시 ▲정보와 지식 ▲인적자원 ▲운영관리 등 6개 범주와 범주별 경영성과에 대해 심층 평가했다고 전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조합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입증할 수 있는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께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5년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전당에 오른 KB손해보험을 비롯해 롯데건설, 마스타자동차, 에스원 블루에셋, 대우건설 푸르지오, 크레텍책임 등 수상기업 7개사 임‧직원과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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