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조합, ‘조합사 실무자 교육 및 업무개선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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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조합, ‘조합사 실무자 교육 및 업무개선 간담회’ 개최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2.06.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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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수신 피해상황·처벌사례 공유 및 공제·법무교육 실시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지난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조합사 실무자 교육 및 업무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특수판매공제조합
지난 23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조합원들이 실무자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특수판매공제조합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지난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조합사 실무자 교육 및 업무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2019년 조합사 실무자 대상 공제업무 교육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됐다. 특판조합 소속 총 59개 조합사(다단계 52개사와 후원방문판매 7개사)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전체 교육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각 교육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현직 경찰 수사과장이 ‘코인 및 유사수신 영업형태와 피해 및 처벌사례’를, 2부에서는 식약처 위해사범 중앙조사단에서 ‘표시광고 기준 및 식의약품 위해 적발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3부에서는 최지경 변호사(특판조합 법무팀장)가 조합사 Q&A 주요 사례 20건을 예시로 들어 방문판매법, 온라인 재판매 금지행위, 후원수당, 개인정보, 비교광고, 안전보건교육, 심결에 대한 이의절차 등에 관한 조합사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로 이윤경 특판조합 이사(공제보상실장)가 공제업무·규정 및 위반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제계약 체결·갱신·변경, 담보금 및 담보율, 공제료, 매출신고 및 공제보증한도, 시정요구 및 소비자피해보상 등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강연을 마치고 참석 조합사의 의견을 모아 조합과 조합사 간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어청수 특판조합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조합사 임직원들이 공제업무를 함에 있어 유용한 배경지식과 노하우를 익히고 조합에게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개진하실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회”라며 “올해 주요 중점추진 업무과제이기도 한 조합사 법률 자문 및 교육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사의 경영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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