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특판조합, 불법 피라미드 피해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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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특판조합, 불법 피라미드 피해예방 캠페인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2.04.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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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와 함께 대학생·취준생 대상 캠페인 진행
취업카페·커뮤니티 등 타깃미디어 활용한 맞춤형 홍보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불법 피라미드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직접판매공제조합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불법 피라미드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불법 피라미드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2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취준생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및 취업카페, SNS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생과 취준생들이 주로 방문하는 ‘아웃캠퍼스’ 카페 및 대학생들의 커뮤니티인 ‘대학내일’의 홈페이지 배너광고를 이용해 집행된다. 이와 함께 해당 카페 및 커뮤니티의 페이스북에 불법 피라미드 캠페인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 등을 제작·게시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개그맨 박영진씨를 모델로 ▲불법 피라미드 유형 ▲불법 피라미드 피해예방 방법 ▲불법 피라미드 신고 방법 등을 핵심 키워드로 해 제작했다.

불법 피라미드 조직은 고소득 보장, 고수익 재택부업 등으로 포장해 취업이 간절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심리를 이용한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말로 접근한 후 대출·투자 등을 유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승 직판조합 이사장은 “진짜 필요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전달하기 위해 타깃 미디어를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불법 피라미드 업체들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판조합과 특판조합, 공정거래위원회는 지속적인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상은 직판조합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정위와 특판조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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