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보험신문=이광호 기자]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인슈어테크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아시아 최대 보험기술 관련 행사인 Insuretech Connect Asis(이하 ITC)가 싱가포르 Suntec 컨벤션센터에서 6월 7일~9일 개최되는 것.
ITC는 대규모 인슈어테크 행사로 기업가, 투자자, 보험 산업 현직 종사자들이 모두 모여 보험업계의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는 자리다. 3일간의 모임에서는 보험 혁신과 생산성 증가, 비용 절감과 같은 보험 및 인슈어테크 전반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지난 행사에는 3만개 이상의 기업과 100개 이상의 국가가 참여해 7만5000건 넘는 미팅이 진행됐다. 또한 모임 참석자 상당수는 보험 및 인슈어테크 산업의 부사장 이상의 결정권자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통화 당국의 최고 핀테크 책임자인 Sopnendu Mohanty, Insurtech Australia의 CEO인 Simone Dossetor를 비롯해 100명 이상의 인사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에서는 보험이 통할 수 있을까? △고객 중심 제품 개발 △웨어러블 및 개인 기술-고객 질병 감소 및 클레임 감소에 대한 건강 평가 예측 △디지털 방카슈랑스 채널 활용 등의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발표에 나서는 일본 소액단기보험사 Just in case는 함께 행사에 참여할 한국 파트너사를 구하고 있다.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한국공제보험신문(kgn@kongje.or.kr) 혹은 SGIS(sgiskorea1@simon-global.co.kr)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