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6000명 상해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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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6000명 상해보험료 지원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2.04.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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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제회, 은평구, 은평구 사회복지협의회 3자 업무협약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서울시 은평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그밖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는 주기적인 은평복지협력추진단 회의를 통해 민관이 더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서울시 은평구가 추가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기초 지자체는 16곳으로 늘어났다.

‘정부지원 상해보험’은 2013년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공제보험이다.

총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50%를 시설에서 자부담하는데, 경기도를 포함한 광역 7곳, 서울시 은평구를 포함한 기초 16곳에서 시설의 자부담분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도 총 지원대상자 28만명 중 지자체 추가지원을 받는 종사자는 약 12만명이다.

강선경 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위한 은평구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공제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모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을 두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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