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2022년도 해외주식 위탁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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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2022년도 해외주식 위탁운용사 선정
  • 이광호 기자 leegwangho@kongje.or.kr
  • 승인 2022.03.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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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운용을 위한 위탁운용사 6개사 선정

[한국공제보험신문=이광호 기자] 군인공제회가 해외투자 확대를 위해 해외주식 위탁운용사 6곳을 선정했다.

공제회는 지난 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해외주식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을 진행했으며, 제안서 검토와 프레젠테이션, 평가위원회 등 정량·정성평가 등을 거쳐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외 재간접형 펀드 운용사로는 브이아이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됐고, EMP형 펀드운용사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선정됐다. 기존 운용사를 대체할 경우를 대비한 예비운용사로 재간접형에는 NH아문디자산운용을, EMP형에는 삼성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이상희 금융투자부문 이사(CIO)는 “해외 주식투자 확대를 위한 운용사 풀(Pool)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1000억 원 이상인 펀드를 지원조건으로 내세웠다”며 “다수의 운용사에 투자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분산해 투자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지난 2019년에 처음으로 해외 주식형 EMP 펀드 위탁운용사를 운영하며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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