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주우해상, 아시아 손보 최초 글로벌 보험인수 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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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주우해상, 아시아 손보 최초 글로벌 보험인수 플랫폼 도입
  • 강태구 동경특파원 kgn@kongje.or.kr
  • 승인 2022.01.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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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고객에게 서비스 지원...스위스 재보험사 협업 검토
新플랫폼 활용해 글로벌 보험인수 체제 고도화

[한국공제보험신문=강태구 동경특파원] 일본 삼정주우해상화재보험이 아시아 손해보험사 최초로 스위스 재보험사가 개발한 인수관리 플랫폼 ‘파루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인수체제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기업의 활동 영역이 글로벌화되면서 사업 리스크를 보험을 통해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삼정주우해상은 인수관리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존재하는 계약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복잡한 보험 프로그램의 설계, 견적 작성, 증권 발행, 보험사고 정보 관리 등을 효율화함으로써 글로벌 보험 프로그램의 인수체제를 고도화한다.

또한 고객 본인이 플랫폼으로 접근해 계약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체제를 실현해 고객의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돕는다.

지난해 11월 이후 유럽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 해외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이 플랫폼을 도입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보험시장에서 디지털 활용에 대해 스위스 재보험사와 협업도 검토 중이다. 

삼정주우해상은 인수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리스크 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화를 추진해 고객의 리스크 관련 정보의 관리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삼정주우해상은 “사회 환경의 변화나 기술혁신의 진전 등으로 생기는 새로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안심과 안전한 사회 실현에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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