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상태바
[신년사]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2.01.03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 성과=조합원 성장 ‘성공 파트너십’ 구축”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을 ‘영업 서비스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로 조합원님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은 5만 7000여 조합원님의 화합을 바탕으로 각종 경영 지표들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자산 6조원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3년 연속 1000억원이 넘는 흑자 달성에 이어 지난해에도 우수한 경영실적을 실현함에 따라 조합원 배당 및 지분액 상승을 통한 이익환원 등 상생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조합은 자산 운용 역량을 강화하여 조합원 출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해옴과 동시에 수수료 수익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조합원 여러분의 금융비용 또한 줄여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계적인 채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설 현장의 부실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증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 절차를 통해 건설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조합원사의 경제적인 회복과 재기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건설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주력해온 조합 보증은 지난해 누적 보증금액 300조원 시대를 맞이했으며, 공제사업도 누적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각 사업분야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새해를 맞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사업 분야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유 이사장은 “과거 자산운용 분야에 선도적으로 진출하고 공제사업 활로를 개척했던 것이 오늘날 조합의 재무건전성을 탄탄히 해오고 있는 것처럼, 2022년에 뿌린 가능성의 씨앗들이 조합의 미래 성장을 꽃피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조합은 2022년을 ‘영업 서비스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로 조합원님 곁으로 다가가겠다.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감과 동시에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디지털 영업 서비스 환경 개선도 체계적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