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공제조합, 11개 손보사와 공제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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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공제조합, 11개 손보사와 공제사업 MOU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1.12.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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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 수행에 필요한 각종 공제, 재공제 협업
국방예산 절감 및 방산업체 자금 부담 완화 기대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방위산업공제조합(이사장 안현호)이 11개 손해보험사와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마포구 방위산업공제조합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방산 조합원 이익을 증대하고 방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합과 11개 손해보험사는 △차별화된 공제상품 확대 △방산업계 재공제시장 조사 △방위산업 발전 기여 등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지원 등에 대하여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 효율적인 협력 추진과 세부업무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종전보다 신속한 업무 협업이 가능해졌다.

조합은 2021년 6개 손해보험사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나, 2022년 11개 손해보험사로 협약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전문적인 리스크관리가 기대된다.

주간 재공제사는 한화손해보험과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선정됐다. 참여 재공제사로는 삼성화재해상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엠지손해보험이 선정됐다.

이필수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은 “조합과 11개 보험사가 상호 협력하여 합리적인 공제료로 국방예산 절감과 조합원 자금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방위산업 보험시장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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