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오세문 위맥사이먼리 그룹 회장이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육사업 정부포상은 보육사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기관·단체로 구분해 포상을 실시하는 국내 보육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오세문 회장은 평소 어린이 보육 및 보호에 노력하고 특히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공제사업에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육환경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어린이집 시설물에 관한 화재 및 자연재해 위험 등에 대한 분석과 적절한 위험관리‧분산 대책, 재공제 도입을 통한 공제회의 재무적 안정성 확보 등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새롭게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관계사인 위맥사이먼리 재팬을 통해 일본의 공제운영방식을 체계적으로 도입 및 발전시켜 한국의 보육안전 시스템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위맥사이먼리 그룹은 공제보험의 선진국인 일본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2011년도에 설립된 순수 민간 공제보험 연구기관이자 보험 및 재보험 전문기관이다. 한국에서 다수의 공제조합 및 소액단기보험, 인슈어테크 등에 대한 설립 및 운영자문, 재공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 회장은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공제기관 및 보험 관련 유관기관에 대한 다양한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의 공제 및 보험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위맥사이먼리 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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