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650만원 상당 김치 100박스 기부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가 서울 마포구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공제회는 11월 30일, 서울 마포구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마포구 관내 어르신(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고은주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지방재정공제회는 경제적·신체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회공헌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총 6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000kg(10kg 100box)는 1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인재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포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고은주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센터장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여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어려운 시기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공제회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과 함께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사업과 유휴 공유지를 활용한‘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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