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기관 중 유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단독 수상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가 행정안전부 산하 7개 기관 중 유일하게 2020년도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 및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상금은 관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매년 산하기관의 종합경영(전략 및 리더십, 사회적가치 구현, 소통과 혁신), 경영관리(인사·재무·경영정보, 보수 및 노사관리), 주요사업 등의 지표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지방재정공제회는 일자리 창출과 국민소통 및 참여, 경영관리 전반과 코로나 19대응 및 성과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인재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지방재정공제회가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는 지자체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지방투자분석센터가 출범하는 만큼, 지자체의 예산 편성·지출 모든 과정에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기여하는 지방재정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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