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대디의 삶과 애환, ‘개미인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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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대디의 삶과 애환, ‘개미인간’ 출간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1.10.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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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진 작가 에세이집, 세아이 아빠가 전하는 육아와 회사, 삶에 얽힌 이야기로 공감과 위로 전달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어른 동화>, <상처 받고 싶지 않은 내일> 등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글로 호평받고 있는 심규진 작가가 이번엔 ‘직장인 아빠’로서 삶의 궤적을 되돌아보는 에세이집을 출시했다.

신간 <개미인간>은 세 아이 아빠로서의 육아와 회사, 삶에 얽힌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고백한 책이다.

심규진 작가는 머리, 가슴, 배에 비유해 일과 육아, 꿈을 쫓는 자신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다.

직장인과 가장의 역할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역할 갈등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이 시대 아빠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또한, 부록에는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작가가 될 수 있었는지 상세한 경험담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특히 이번 에세이는 온·오프라인 서점 출간 전 크라우드 펀딩에서 153% 달성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심규진 작가는 “세 아이의 아빠로서 열심히 살아가며 틈틈이 글을 쓰다보니, 주제가 머리, 가슴, 그리고 꿈과 관련된 글들이었다. 이를 모아 직장인의 애환과 가장으로서 책임감, 가슴 깊이 숨겨둔 아빠의 꿈을 담은 에세이집을 펴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함께 기획하고 책을 써내려갔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책”이라며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 육아패밀리라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진만큼 한번쯤 읽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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