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 연임, 4기 첫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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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 연임, 4기 첫 이사회 개최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1.09.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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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공제회 목표로 ‘Tri Triple Plus One’ 합의
자산규모 3000억원, 회원수 5만명, 공제 가입률 매년 10% 성장, 공제회관 건립 추진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최근 연임에 성공한 강선경 이사장과 4기 임원진의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3년간 공제회의 새로운 비전으로 ‘Tri Triple Plus One’을 제시했다.

공제회는 임기 중 ‘텐텐텐(10-10-10)’ 공약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임이 결정된 강선경 이사장의 개회사로 향후 3년을 책임질 4기 첫 이사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텐텐텐(10-10-10)’은 ‘10(공제회 장기저축급여 회원 10,000명 증가)-10(공제보험 가입률 10% 증가)-10(자산 1,000억 원 돌파)’를 나타낸다.

강선경 이사장은 연임과 함께 제4기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면서 첫 이사회를 개최, ‘Tri Triple Plus One’이라는 연임 임기 중 목표를 보고했으며 전원 합의했다.

‘Tri Triple Plus One’은 자산규모 3000억원, 회원수 5만명, 공제보험 가입률 매년 10% 이상 성장, 공제회관 건립을 의미하며, 향후 3년간 공제회가 달성할 목표가 된다.

한편, 공제회 이사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령」 제10조 제3항에 따라 ▲공제회 운영규정의 제·개정 또는 폐지 ▲사업의 세부계획 ▲기본재산 처분 또는 채무 부담의 승인 ▲기본재산 처분 또는 채무 부담의 승인 ▲대의원회의 회의에 부칠 사항 ▲대의원회에서 위임된 사항 ▲그 밖에 사업집행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 한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재신임은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처음보다 더 잘 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며, “그래도 지난 3년 동안 ‘텐텐텐’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공제회와 함께라면 더 큰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첫 이사회에서 텐텐텐을 세배로 증가시키고, 이에 더해 공제회관을 건립하자는 의미로 ‘Tri Triple Plus One’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합의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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