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온라인 진행...“ESG 경영 일환”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9일부터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내재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 임직원의 준법의식 강화 및 반부패·청렴 내재화 확산을 위해 해당 캠페인을 추진하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청탁금지법, 임직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12주 동안 매주 1회씩 5분 정도의 짧은 콘텐츠를 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 소통과 이해를 도모하며 이사장 청렴 메시지, 청렴선언문, 청렴 자가진단 설문과 이해도 확인을 위한 문제풀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내재화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활동 및 자기점검 일상화를 통해 준법의식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청렴수준과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하기 위한 자체 청렴도 평가도 추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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