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경색 여파, 공제 후폭풍, 일본 관련 자산운용사 투자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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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경색 여파, 공제 후폭풍, 일본 관련 자산운용사 투자 보류!
  • 홍순운 기자
  • 승인 2019.08.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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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일본 종합상사 ‘마루게니’ 설립 자산운용사
80억엔(한화 약 870억원)투자 보류 결정...

최근 한일관계 경색에 따른 공제사업 투자와 관련해 일본 종합상사가 설립한 자산운용사의 투자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국내 굴지의 공제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한일관계 악화에 따라 일본 종합상사 ‘마루게니’가 설립한 자산운용사인 마루베니-미즈호캐피털파트너스의 글로벌 인프라펀드에 한화 약 870억원(엔화 80억엔) 투자를 추진하려 했지만 최근 이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 투자와 관련해 투자심의위원회를 연 결과 투자를 진행하려 했지만, 임원회에서 일본의 운용사에 대한 투자는 시기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투자 결정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이 투자는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고 보류이며, 투자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한일관계 경색으로 투자가 보류됐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편, 투자가 보류된 마루베니-미즈호캐피털파트너스(MMCP)는 마루베니 90%, 미즈호은행5%, 애셋매니지먼트원 5% 등이 각각 출자해 설립한 운용사로, 이 인프라 펀드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의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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