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조합, 신임 이사장에 정승 전 식약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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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조합, 신임 이사장에 정승 전 식약처장 선임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1.08.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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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은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8대 조합 이사장으로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직판조합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초 최종 후보로 정승 신임이사장을 이사회에 추천했고 임시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정승 신임 이사장은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3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아이오와주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농림부 농촌정책국 국장,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초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직판조합 관계자는 “정승 이사장의 오랜 공직 경험과 다양한 사회활동 경력으로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승 신임이사장의 공식일정은 다음달 3일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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