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종이사보 200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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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 종이사보 200호 발간
  • 고영찬 기자 koyeongchan@kongje.or.kr
  • 승인 2021.07.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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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스케치 200호 특집판
해운스케치 200호 특집판

[한국공제신문=고영찬 기자]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은 28일 사보 <해운스케치>가 통권 20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972년 창간 이후 49년 만이다. 

한국해운조합 사보는 창간호 <해조> 를 시작으로 <해운조합보>, <해운조합>, <내항해운> 이라는 제호를 거쳐 현재의 <해운스케치>에 이르기까지 49년간 한번도 발행을 멈추지 않고 조합, 조합원사의 소식을 알려왔다. 한국의 섬을 소개하거나 바다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독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매체 환경변화로 종이사보 발행이 줄어드는 추세에도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보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사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높은 조합원사 대상 구독자가 익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200호 특집은 ▲조합원사 및 조합 지부 축하메시지 ▲역대 표지로 보는 사보의 발자취 ▲사보로 보는 한국해운조합 사회공헌활동 ▲지난 49년간 사보가 기록한 해운조합의 역사를 보는 타임라인 ▲사보 제작 프로세스 공개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됐다.

한국해운조합은 사보 200호 발간을 기념해 조합 SNS(페이스북, 블로그), 웹진 등과 연동된 7개의 이벤트를 통해 사보 독자 대상으로 모바일 커피 교환권 45매, 문화상품권 29매, 아이스크림 교환권 20매, 승선권 20매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임병규 이사장은 축하메시지에서 “불통으로 인해 많은 오해와 사건이 생기는 현대사회에서 조합의 사보는 조합원사와 조합의 소통을 위한 채널로 꾸준히 역할을 해왔다”면서 “해운스케치가 앞으로도 해운가족들과 함께 조합과 해운업계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보존하여 소통의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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