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액단기보험사 탐방①] SBI Nihon 소액단기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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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액단기보험사 탐방①] SBI Nihon 소액단기보험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1.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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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한국공제신문이 <일본 소액단기보험사 탐방> 시리즈를 단독 연재한다. 보험선진국 일본의 소액단기보험사를 집중 분석하고, 주요 상품 및 특징, 차별화포인트 등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번째 주인공은 SBI Nihon 소액단기보험이다.

SBI소액단기보험은 어떤 곳?

SBI Nihon 소액단기보험은 1996년 6월, 자본금 1억9000만엔(약 20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공제조합으로 출범해 1998년 7월부터 공제사업을 전개하다가 2008년 2월 소액단기보험사로 전환하고 본격적으로 보험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6년 9월 SBI그룹 자회사로 편입됐고, 2018년 10월 ‘SBI Nihon 소액단기보험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매출 59억엔, 보유계약 60만건

SBI 니혼 소액단기의 매출은 2019년 기준 58억7605만8000엔(약 609억원)이다. 2018년 3월 경상수익 100억엔(약 1035억원)을 돌파했고, 2020년 4월 보유계약 건수 60만건을 넘어섰다. 보험계약에 대한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2036.4%로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상품 살펴보니

SBI Nihon 소액단기에서 판매하는 보험 상품은 크게 ‘임대주택 보험’과 ‘오토바이‧자전거보험’으로 나뉜다. 임대주택 보험은 화재, 도난, 누수 등 각종 사고 보상은 물론 고독사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임대 생활의 다양한 위험을 보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토바이‧자전거보험’의 경우, 일반적인 손해보험으로 보상되지 않는 도난 및 부품(액세서리)의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보장만 선택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사고에 의한 자전거 전손, 반손 특약과 ‘도난 특약’을 조합해 ‘도난 + 차량 파손 등 필요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각각의 보험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봤다.

민나노 헤야 보험 G4

임대주택 관련 보험인 ‘민나노 헤야 보험 G4’는 화재·도난·누수 등의 사고로 인해 가구나 가전제품 등 가재에 생긴 손해를 보상하고, 임대 생활의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입주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이다.

동결에 의한 수도관 파손시 수리 비용은 물론이고,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고독사에 대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안에서 사망시 원상 회복 비용, 잔존물 정리 비용 등을 보상하며, 임대주택 관련 보상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보험금의 종류
가재 손해 보험금, 수리 비용 보험금, 잔존물 정리 비용, 재해 이사 비용, 도난 이사 비용, 임시 숙박 비용, 재발 방지 비용, 손해방지 비용 등

특약의 종류
세입자 배상 책임 보험, 개인 배상 책임 보험

SBI Nihon 소액단기가 판매 중인 ‘민나노 헤야 보험 G4’는 화재·도난·누수 등의 사고 발생시 가재 손해를 보상한다.
SBI Nihon 소액단기가 판매 중인 ‘민나노 헤야 보험 G4’는 화재·도난·누수 등의 사고 발생시 가재 손해를 보상한다.

민나노 태난토 보험

SBI Nihon 소액단기는 세입자 전용의 ‘민나노 태난토 보험’도 판매 중이다. 이는 화재, 태풍, 누수, 도난 등 사고로 인해 설비 비품에 생긴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세입자 배상 책임, 시설 누수 책임 등 사업에 따른 배상 책임 리스크를 커버하고 있다.

보험금 종류
설비 비품에 대한 손해 보험금, 수리 비용 보험금 ,재해 위문 보험금, 잔존물 정리 비용 보험금, 임시 사무실 준비 비용 보험금, 손해 방지 비용 보험금

특약의 종류
세입자 배상책임 보험, 시설·누수 배상책임 보험

민나노 지텐샤 보험

SBI Nihon 소액단기는 오토바이·자전거 보험도 취급하고 있다. ‘민나노 지텐샤 보험’은 새 자전거나 중고 자전거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차종에 상관없이 가입 가능한 자전거 전용보험 상품이다.

교통사고에 의한 전손, 반손, 도난에 대응하는 3개의 특약을 조합하는 것으로, 계약자의 요구에 맞게 보상 내용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도난’보상만 단독 가입 가능한 것도 다른 보험사와 차별화된 특징이다.

특약의 종류
차량 전손 특약, 차량 반손 특약, 차량 도난 특약

‘민나노 지텐샤 보험’은 새 자전거나 중고 자전거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특약에 따라 교통사고에 의한 전손, 반손, 도난을 보상한다.
‘민나노 지텐샤 보험’은 새 자전거나 중고 자전거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특약에 따라 교통사고에 의한 전손, 반손, 도난을 보상한다.

민나노 스포츠 사이클 보험

‘민나노 스포츠 사이클 보험’은 로드 자전거, 산악 자전거 등의 스포츠 사이클을 위한 보험이다. 스포츠 사이클 사용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도난’ 보상은 물론 운전 중 교통사고에 의한 전손, 반손 보상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라이더의 요구를 바탕으로 사이클 구조물 뿐만 아니라, 사이클 컴퓨터 등의 부속품도 보상할 수 있으며, 구입시부터의 경과 기간에 상관 없이 구입 금액을 보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입 시기에 상관 없이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한 자전거 보험을 제공하는 것은 SBI소액단기가 유일하다.

특약의 종류
차량 전손 특약, 차량 반 손해 특약, 차량 도난 특약

보험 판매 전략

SBI Nihon 소액단기의 보험 상품은 일본 전역에 있는 SBI보험그룹의 2830여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차량보험에 대해서는 온라인 직접 판매도 실시한다.

상황에 따라 외부 협업도 자주 진행한다. 실제로 악사손해보험과 함께 오토바이 보험을 상호 판매했으며, 저스트인케이스(justInCase)의 파트너로 ‘더치페이 보험’을 취급했다.

지난 2월부터는 임대주택용 가재보험(민나노 헤야 보험 G4)의 배상책임보험 금액제한 완화를 목적으로 SBI 보험 그룹인 조구치 세이프티 소액단기보험 주식회사와 공동보험 계약의 인수를 시작했다.

블록체인 기반 ‘대리점 관리 시스템’

SBI Nihon 소액단기는 지난해 10월 블록체인 기반의 ‘대리점·모집인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관리업무의 표준화·단순화와 그에 따른 비용 절감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을 보험대리점에 적용한 것.

‘STATICE’라고 부르는 블록체인 시스템은 우선 SBI보험그룹에 속한 소액단기보험사들이 사용하고, 앞으로 다른 소액단기보험사에도 시스템을 전면 개방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보험대리점 관리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많은 회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눈길을 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여러 장점이 있다. 소액단기보험사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정보 공유가 가능하고, 여러 소액단기보험사와 거래 중인 대리점도 유연하게 보험계약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등록된 대리점·모집인의 개인정보 누설·변조·삭제를 완전히 방지할 수 있어 보안에도 훌륭하다.

SBI Nihon 소액단기 관계자는 “많은 회사가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업계 전체의 업무 효율성과 표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 이념 및 경영빙침

SBI Nihon 소액단기의 기업 이념은 ‘보험을 더 가까이, 보험을 더 간편하게, 보험을 더 편리하게’이다. 소액단기보험 최고 회사를 목표로 영업력과 상품 개발력을 강화하고, 각 부서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을 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있다.

보험사고 예방 캠페인 등 사회공헌 ‘눈길’

SBI Nihon 소액단기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에게 개인 물병을 지급하고, ‘마이 보틀(My Bottl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직원들이 일회용제품이 아닌 다회용 물병을 사용해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SDGs(지속가능한 개발목표)의 하나인 ‘바다의 풍요로움을 지키자’의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학대 방지의 시민운동인 ‘오렌지 리본 운동’을 응원하고 있다. 지원 상품을 이용한 운동의 보급 · 계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1 월의 「아동 학대 방지 추진 월간」에서는 취급 대리점 여러분들에 오렌지 리본 운동 계발 오리지널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한파에 대비해 ‘수도관 동결방지 주의환기 도구’를 나눠주기도 했다. 2020년 겨울~ 2021년 봄 사이 이상기온 현상(라니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보험 계약자들에게 수도관 동파에 대비하라는 내용의 스티커와 전단지를 배포한 것이다.

이는 자체 보유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벌인 것이다. 보험사의 역할을 ‘보험상품 제공’에만 국한하지 않고, 사고 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안심’ 서비스까지 나아간 점이 눈길을 끈다.

SBI Nihon 소액단기 관계자는 “이런 사회공헌 및 캠페인 활동은 SBI그룹의 일원으로서 ‘고객 중심주의에 기초한 업무 운영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SDGs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SBI Nihon 소액단기보험 이노우에 대표

인터뷰_ SBI Nihon 소액단기보험 이노우에 대표

‘민나노 헤야 보험G4’ 등 가재보험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재보험 상품을 개발하게 된 이유가 있는지, 또한 상품개발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험상품 개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크게 5가지로, △고객에게 필요한 보상 내용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 △알기 쉬운 것 △적정한 보험료 △공정함입니다.

우선 ‘고객에게 필요한 보상’은 보험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상품 안에 포함하는 것입니다. SBI Nihon 소액단기는 10년 이상의 보험판매 실적과 약 60만건의 보유 계약이 있습니다. 그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인 입주자가 어떤 보상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2~3년마다 상품개정을 통해 보상 내용을 고객 요구에 맞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고려사항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본의 사회문제인 ‘고독사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가재보험에 집중했습니다. 2012년부터 임대주택 입주자가 사망한 경우의 원상 회복 비용을 보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입주자가 사망한 경우의 유품 정리 비용도 보상하는 등 그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이를 가재보험의 보상 중 일부로 제공하여, 임대주택 입주를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은 무연고자나 고령자의 입주가 용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알기 쉬운 것’도 우리가 지향하는 상품개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보험 상품은 기본적으로 보험사와 고객 사이의 정보비대칭이 생기기 쉬운 구조입니다. 따라서 고객이 충분히 이해하고 가장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알기 쉬운 표현을 사용하도록 노력합니다. 보험 설계나 보상 과정에서 오해가 생기지 않는 문장을 사용하려 노력합니다.

‘적정한 보험료’ 설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당사는 보험사가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만일의 사고 발생시 충분한 지불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고객이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주력상품인 가재 보험에서 2~3년에 1번 상품개정을 실시해 가장 최근의 사고 상황을 반영한 적절한 보험료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정함’도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보험료는 과거의 사고 데이터를 기본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사고 발생율이 높은 계약자와 낮은 계약자의 데이터를 모두 포함해 산출합니다. 그러나 사고율이 낮은 계약자가 사고율이 높은 계약자의 보험료를 모두 부담하는 구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저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약자의 명백한 부주의나 악의적인 보험 청구를 줄일 수 있도록 보상 내용에 조건을 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계약자의 과도한 부담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대리점‧모집관리 기반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이유와 어렵게 개발한 시스템을 다른 보험사에도 개방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일본에는 보험업자들이 복수의 소액단기보험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승합 대리점’ 제도가 있습니다. 이들은 일종의 GA처럼 다양한 소액단기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대신, 보험 대리인‧모집인 등의 정보를 각 업체들과 연계 공유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고받는 방식은 각 회사의 자율에 맡겨져 있으나, 소액단기보험회사 증가에 따라 업무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 업계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대리점·모집인 관리 기반 시스템(STATICE)’은 원래 금융 기관을 위해 설계·개발된 ‘Corda’라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가진 프라이버시 확보 및 상호 호환성의 특징을 활용하면 대리점에 승합하는 소액단기보험 회사 정보 및 상품 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특성에 따라, 시스템을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등록된 대리점·모집인의 개인정보의 유출·변조·삭제를 완전히 방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소규모 사업자가 많은 소액단기보험업계에 있어서 총괄 관리없이 정보의 유출·변조 방지와 보호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업계 전체의 과제 해결에 최적의 방안이라고 생각해 STATICE 개방을 결정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많은 기업에서 활용하게 되면, 업계 전체의 업무 표준화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액단기보험사를 운영하면서 어려움이나 과제는 무엇입니까.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어떻게 하는지 들려주세요.

일본은 2005년 보험업법 개정 이후 소액단기보험 전문 보험사가 다수 설립됐습니다. 소액단기보험사는 생명·손해보험에 비해 소규모,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 상품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업체 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업계 전체의 통일된 규범이 없어 개별 사업자가 스스로의 규모 및 리스크에 대해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우리는 소액단기보험업자이지만 손해보험 분야의 상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일본 손해보험사에 요구되는 수준으로 보험상품 운용 및 계약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기관이 정하는 ‘고객 중심의 업무 운영에 관한 원칙’에 의거하여, 그 대처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오는 6월부터 보험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소액단기보험사 설립이 쉬워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보험업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일본의 소액단기보험업은 공제 제도와 생명보험·손해보험 사이에 있으며, 그 이름대로 단기간‧소액의 보상이 주어지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상품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보험 제공을 기본으로 하면서 오토바이, 스포츠 사이클 전용보험 등을 제공하거나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개발해왔습니다.

이번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한국의 소액단기보험업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P2P 보험 같은 새로운 형태의 보험이 태어나고, 보험업계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다양한 사업자들이 생겨나서 기존 보험사들이 커버하지 못하는 일상의 위험을 관리하는 혁신 보험상품들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WHO IS...

이노우에 대표(49)는 일본 효고현 출신으로 1995년 대동문화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해 주식회사 리크루트 주택정보사업부에 입사했다. 이후 1998년 일본 후생 공제회에 입사해 화재 공제 사업부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뒤, 2009년 주식회사 액셀을 설립해 교육 훈련 시설을 운영했다.

2013년 일본 주택 소액단기보험(현 SBI Nihon 소액단기)에 경영기획부로 입사해 2016년 4 월 이사로 취임했다. 2019년 12월 대표이사로 취임해 SBI Nihon 소액단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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