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자산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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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자산 1000억원 돌파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1.05.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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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금 없이 출범해 10년 만에 성과, 강선경 이사장 10-10-10 공약 실현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지난달 말 기준, 자산 규모 1012억 원에 이르렀으며, 이로써 강선경 이사장 공약이었던 텐텐텐(10-10-10)도 달성했다고 전했다.

강선경 이사장의 공약 텐텐텐은 ▲10(공제회 장기저축급여 회원 1만명 증가) ▲10(공제보험 가입률 10% 증가) ▲10(자산 1000억 원 돌파)를 의미한다. 올해 5월 14일 기준, 회원 1만2111명 증가, 공제보험 가입률 34.8% 증가, 자산 1012억원, 자본 104억원을 달성했다.

공제회는 공약 달성의 기쁨을 회원들과 나누는 상징적 의미로, 1만7652명의 회원들에게 1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제회는 출산축하금 등 ‘복지급여금’과 ‘회원직영콘도’ 등의 회원복지서비스 강화, 사회복지종사자 현장간담회에서 청취한 종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3년 만기 장기저축급여’, ‘목돈수탁급여’ 등 저축상품의 다양화, ‘지역아동센터종합공제’, ‘노인맞춤돌봄종합공제’ 등의 직종별 맞춤형 공제보험 출시가 강 이사장 공약 이행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의 복리후생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여, 앞으로도 자산운용에 적극 힘쓸 것”이며 “복지기관과 종사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만들어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의거하여 2011년에 설립하여 만 10년을 앞두고 있다.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저축상품 및 종사자 상해보험,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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