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외벽작업 추락사고 방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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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외벽작업 추락사고 방지 앞장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1.05.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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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관리 현장 컨설팅’ 진행
외벽작업 사전 예방 현장 컨설팅 지원 안내문
외벽작업 사전 예방 현장 컨설팅 지원 안내문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최근 잇따르는 공동주택 외벽작업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이선미)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관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간 건물 외벽공사 작업 관련 추락 사망 사고는 총 150건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도 사망 사고 16건 중 11건이 공동주택 외벽공사 작업 중에 일어났다.

특히 2016년부터 2021년 4월까지 최근 5년 간 건설업 관련 달비계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66명에 달하며, 이중 공동주택 외벽공사 작업으로 인한 사망자가 46명으로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3월~4월 두 달 동안 공동주택에서 균열보수 및 도장 작업, 누수 작업 등 외벽공사의 달비계 작업 중에 5명(서울 1명, 경기 3명, 전남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외벽작업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서 고용노동부ㆍ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4월부터 긴급 현장점검 및 지도감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부터 주택관리사협회를 통해 ‘공동주택 외벽작업 사고 예방 안전관리 현장 컨설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주택 외벽작업 달비계 사용 현장 파악 및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공동주택에서 달비계를 이용해 외벽 도장 및 보수 공사 일정이 있을 경우, 관리사무소가 사전에 관할 지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담당자에게 연락해 문의하면 각종 안전 대책 및 안전 작업 방법 등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공단 관할 지역 및 일선 기관별 담당자 연락처는 협회 홈페이지(www.khma.org)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선미 주택관리사협회장은 “안전관리 현장 컨설팅을 통해 공동주택 외벽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리현장에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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