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만 가능
[한국공제신문=김장호 기자] 한국해운조합이 2021년 일반 행정직(8급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접수 기간은 2021년 3월17일(수) 18:00까지이며, 채용 인원은 5명이다.
접수 방법은 조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허용되며, 개별방문 및 우편,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입 직원이 근무하게 될 임지는 서울, 부산, 인천, 목포, 여수, 제주, 군산, 완도, 통영, 울산, 포항이며, 이들이 담당하게 될 업무는 △조직관리 및 경영지원 업무, △해운정책 관련 업무, △공제사업 및 석유류 공급 업무, △공제상품 개발 및 보상 업무, △기타 조합에서 정하는 업무 등이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인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남자에 한함), △지방 근무가 가능하고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외국어(영어, 중국어) 능통자 및 보험전문인 자격증 소지자, △관계법령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3년이상 선박승선 경험 보유자는 우대한다. 학력 및 전공은 지원 요건과 무관하다.
한편, 채용 방식은 ‘공개경쟁’ 방식이며, 서류→필기→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합 관계자는 시험응시와 관련한 지원자 유의 사항으로 “필기 및 면접전형 대상자는 조합이 사전 안내한 코로나19 ‘자가 검사 문진표’를 본인이 출력·작성하여 현장에서 직접 제출해야 한다”라며 “시험 당일 증상이 발현된 유증상자는 응시가 제한 조치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증상자는 별도 지정된 고사장을 이용해야 하며, 시험 종료 후 보건소의 지침에 따라 조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