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공, 미국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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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공, 미국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1.03.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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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디자인‧내용 구성 등 6개 항목 만점 받아
미국 ‘201920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2017-2019 과학기술인공제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료=과학기술인공제회
미국 ‘201920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2017-2019 과학기술인공제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금상을 수상했다. 자료=과학기술인공제회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한 ‘2019/20 LACP 비전 어워드’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LACP가 세계 20여개국 주요 기업과 정부기관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대상으로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인터뷰,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정보 접근성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올해는 미국 종합 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1000여개 보고서가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 금상을 받은 ‘2017-2019 과학기술인공제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총 8개 평가항목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했다.

만점을 받은 항목은 이해관계자 인터뷰,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첫인상, 표지 디자인, 정보 접근성 등 6개다.

과기공은 그동안 ESG 경영을 강조해 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도 ESG를 기반으로 하는 기관의 비전과 성과가 자세히 담겨 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관 경영 활동의 비재무적 성과 지표이다.

과기공도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고려한 ESG 경영을 지속 강조해 왔다.

이상목 과기공 이사장은 “공제회는 과학기술인의 영원한 동반자”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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