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회원대상, 치매·장기요양 전용보험 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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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회원대상, 치매·장기요양 전용보험 출시하다!
  • 김장호 기자 kimjangho@kongje.or.kr
  • 승인 2019.07.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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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정도 낮은 경우도 선택 특약 통해, 보장범위 확대.
중증치매·중증장기요양 진단시 간병자금 월 최대 100만원 종신 지급.
유병력자,고연령자도 ‘간편심사’ 통해 가입 가능.
보험료 인상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생명보험 교직원라이프가 경증부터 중증까지 치매 및 장기요양상태를 폭넓게 보장하고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의 가입대상은 교직원 및 배우자,그 직계 존비속이다.

가입연령은 20세~75세, 만기는 90세 또는 100세로 선택 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일시납, 5년·10년·15년·20년·25년·30년납, 70·80·90세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40세 남자(간병공제 주급여 1구좌, 중등도이상간병진단 특약 1구좌, 20년납,월납,소멸형)기준 68,360원이다.

이들이 중증치매로 최종 진단되었을 때 진단금 외에도 종신까지 매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자금(36회 보증지급)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치매공제는 중증장기요양상태와 중증치매를 모두 보장하는 종합형 상품인‘간병공제’와 중증치매상태를 보장하는 실속형 상품 ‘치매공제’중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하나의 주급여(주보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체 치매 환자의 67%가 경증치매(경도,중등도)라는 점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치매 정도가 낮은 환자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선택 특약을 통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주급여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선택 특약이 달라지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종합형 상품인 ‘간병공제’를 가입할 경우 각각 중등도/경증 이상의 장기요양상태 또는 치매를 보장하는 ‘중등도이상간병진단 특약’/’경증이상간병진단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실속형 상품인 치매공제 가입시 치매만 보장하는 ‘중등도이상치매진단특약/경증이상치매진단특약’에 가입 가능하다.

이밖에도 2대 질병인 허혈성심장질환(급성심근경색 등)과 뇌혈관질환(뇌출혈,뇌경색 등)에 대한 진단·입원·수술을 보장하는 선택특약은 주급여(주보험)에 관계없이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대개의 보험상품은 과거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피급여자는 가입이 어려운데, 교직원공제회는 일반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피급여자를 대상으로 ‘간편가입치매공제’ 상품을 운영한다. 건강상태에 대해 고지하는 항목을 간소화하여 가입절차가 간단해진 것이 특징이며, 보험료 인상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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