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해양진흥공사 업무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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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한국해운조합-해양진흥공사 업무협약식 체결
  • 김장호 기자 kimjangho@kongje.or.kr
  • 승인 2021.02.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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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및 연안선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해양금융 발전에 이바지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좌)과 KSA·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좌)과 KSA·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제신문=김장호 기자]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지속적인 해양금융 확대와 중∙소선사 지원 토대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와 「국내 중소 및 연안선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지속적인 해양금융 확대 △ 중소·연안선사 지원책 발굴 △ 국내 중소선사 신조 수요 조사 및 업계 동향 교류 △ 해운재건사업 등의 추진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지원 등에 대하여 상호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또, 효율적 협력 추진과 세부업무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함으로써, 협업이 필요한 사업은 종전보다 신속하게 업무가 추진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양 기관간 최소한의 절차로 진행됐다.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일 협약식을 계기로 조합과 해양진흥공사 간 협력을 통한 선사지원을 촉진하고, 보증지원 확대 등을 통해 중소·연안 선사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연안해운산업의 경제활력 회복과 함께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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