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새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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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새 비전 선포식 개최
  • 김장호 기자 jhkim@kongje.or.kr
  • 승인 2019.07.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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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New Open Way) 건근공 2022" 혁신로드맵 발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가 22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NOW(New Open Way) 건근공22, 즉 “새롭고 열린 방식의 혁신으로 보다 나은 2022년의 발전된 공제회를 만들자”라는 경영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같은 내용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1일 오전 공제회 대강당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공제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에 알렸다.

경영혁신 로드맵은 송인회 이사장 취임 이후 고객존중, 효율중심, 함께행복이라는 3대 경영이념을 토대로 건설근로자와 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대내·외 급변하는 고용복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열망에서 비롯됐다.

공제회가 새롭게 설정한 비전은 '건설근로자의 행복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로, 이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증진을 통해 유일 최고 고객인 건설근로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친근한 조직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함축하고 있다.

새로운 비전에 따른 4대 전략목표로는 △성장하는 퇴직공제 △체감하는 고용복지 △안정적인 부금운용 △미래선도 혁신경영으로 정했고, 12개 전략과제와 하부 실행과제 30개로 구성됐다.

선포식에서는 혁신로드맵에 대한 발표와 직원대표의 혁신선언문 낭독,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의 핸드프린팅 행사 있었다.

선언문 내용은 고객가치 극대화와 사회적 책임 실현, 미래역량 강화, 일하는 방식 개선, 즐거운 조직문화 구현 등 조직 전반에 걸친 혁신을 실천해 건설근로자의 행복을 책임지는 친구 같은 공제회가 되자는 구성원 모두의 의지가 담겼다.

송인회 이사장은 "혁신 캐치프라이즈 'NOW 건근공 22'의 NOW(New Open Way)는 새롭고 열린 방식의 혁신을 의미하고 우리말 '나우'는 '보다 낫게'라는 뜻도 담겨있다."며 "미래를 여는 창의적 도전으로 공제회를 건설근로자와 사회로부터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재탄생 시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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