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가 2021년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부문별 2~3명씩 5명 전후로 예상된다.
과기공은 지난해 출시한 과학기술인으뜸적금의 가입자 증가 등 전체 회원수와 자산 규모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신규 직원을 선발한다고 전했다.
채용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접수는 과기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및 면접(1·2차)을 거쳐 오는 3월말 발표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신규채용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채용 직군은 일반직P1(대졸)과 일반직P2(고졸)로 구분해 모집하며 자산운용, 일반행정, 회원사업 분야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방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형은 온라인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1·2차)' 순으로 이뤄진다. 필기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기초능력시험으로 치러진다. 면접전형은 그룹면접, PT면접, 역량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과기공은 이번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용대행 전문 업체를 선정해 채용 전반에 관한 업무를 모두 위탁했다.
신규 직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8일까지 공제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공 관계자는 "이번 채용 전형 동안 신입직원 전형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원 선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