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산업과 소액단기보험 활성화 목적
국내 공제산업과 소액단기보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공제신문(발행인 오세문) 창간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공제산업과 소액단기보험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11일 건설공제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공제신문은 국내 공제와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창간했다. 창간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공제산업 활성화와 소액단기보험의 활성화 목적으로 개최된다.
지난 2월 소액단기보험사에 대한 자본금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상태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1부 주제발표는 일본 와세다대 오오츠카 교수가 '일본의 보험업 규제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의 공제산업 현황과 과제'에 대해 전주대학교 양희산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일본의 소액단기보험협회 고이즈미 전무가 '일본의 소액단기보험 현황 및 발전과정'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류근옥교수가 '한국의 소액단기보험업 도입전망'이라는 주제로 좌장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발표자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공제신문 오세문 발행인은 "이번 세미나 개최는 한국공제신문 창간기념으로 개최되는 만큼 한국에서 공제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론직필 하겠다"면서 "특히 현재 입법 발의된 소액단기보험업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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