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The 행복한 온라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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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The 행복한 온라인 시상식’ 개최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0.12.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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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천가대상 18명 선발, 상금 500만원 전달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제5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을 ‘온라인시상식’으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이전과 달리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수상자에게 사전에 택배로 상패를 전달하여 소감영상과 축하영상을 취합한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전달식 영상은 공제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역대 최고인 395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이중 대의원 대표, 직능단체 대표, 학계 대표, 언론 대표, 현장 대표 등 심사위원 7명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다양한 분야의 실천가 18명을 선발했다.

각 수상자들에겐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중 400만원은 수상자 개인에게, 100만원은 수상자 소속기관에 격려금으로 지원했다.

수상자 18인은 “사회복지 업무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일했을 뿐인데,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상금 500만원 중 100만원을 기관으로 보내주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공통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자와 가족, 동료들 모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상자와 가족, 동료들을 한자리에 모시지 못한 점은 안타깝지만, 내년에는 한자리에서 기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와 국회가 뜻을 모아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예산을 10억원 증액했다”며 “공제회는 2021년 사회복지종사자 근로여건과 처우개선에 힘쓰고, 상해보험 가입자 확대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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