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공제조합이 응원합니다" 온라인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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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공제조합이 응원합니다" 온라인 영상 공개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0.12.1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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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산업 부정적 이미지 개선 목적, 조회수 160만 달성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이번달 공개 예정인 2차 온라인 광고 영상. 오늘의 기회가 내일의 기대가 되도록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응원합니다.. 사진=직접판매공제조합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이번달 공개 예정인 2차 온라인 광고 영상. 사진=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지난달부터 유튜브와 IPTV 등을 통해 직접판매산업의 발전과 미래 가치를 담은 영상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영업이 어려워진 회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직판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광고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성과 달라진 미디어 소비행태 등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소비자들과 접촉할 수 있는 유튜브와 IPTV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조합은 특히 IPTV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안전하게 영화나 드라마를 즐기려는 시청자가 급증해 광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 측은 지난해 김현욱 아나운서를 모델로 직판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한 광고 영상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에는 산업의 본질과 장점을 알릴 수 있는 영상을 2차에 걸쳐 기획·제작했다.

서정적인 색감을 띈 1차 영상은 '직접판매공제조합이 건강한 직접판매산업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영상의 경우 지난달 16일 광고가 공개된 이후 조회수 190만회를 넘어섰다.

이달 공개 예정인 2차 영상은 '오늘의 기회가 내일의 기대가 되도록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직판산업이 경력단절 여성이나 워킹맘, 은퇴자들에게 두 번째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주제로 해 고용불안시대의 대안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오정희 직판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직판업계 전체가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조합의 메시지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조합은 앞으로도 산업과 소비자와의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해 우리 산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 직접판매공제조합 공식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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