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공제조합, KB손해보험과 ‘손해공제사업’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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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공제조합, KB손해보험과 ‘손해공제사업’ 위해 MOU 체결!
  • 홍순운 기자 hongsounwoun@kongje.or.kr
  • 승인 2019.06.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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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에 따른
‘전용 공제상품 개발, 전산시스템 구축’ 등 내용 담아...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본사에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과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손해공제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과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7월 중순 공제상품 출시를 위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공제 전산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 시스템을 통해 공제조합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은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사장과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임차식 부이사장 및 참여사로 함께한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임차식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손해보험사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공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ICT 기업들에게 꼭 필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지난 20여년간 소프트웨어 사업자를 위한 자금 및 보증서비스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것으로 안다.”며 “이번 손해공제 사업에서도 가장 선도적인 사업추진으로 ICT 기업들의 안전한 사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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