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신문=김지효 중국통신원] 중국 인터넷보험중개사 둬바오위의 ‘원터치 스마트 보험설계’ 시스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비자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보험설계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한번에 제공하기 때문이다.
둬바오위는 올해 들어 ‘둬바오위 앱’을 출시하고, 지난 9월부터 ‘원터치 스마트 보험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성향을 파악하고, 맞춤 보험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보험 소비자가 앱을 다운받은 뒤 ‘보험설계도우미-원터치 스마트 보험선택’ 페이지에 들어가서 나이, 성별, 원하는 보험 내용 등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둬바이오 앱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보험설계안을 자동으로 생성해낸다. ‘원터치 스마트 보험계획 –리스크 분석 –보험설계안 생성 –사전질병심사 –보험가입 안내 –보험금 청구 협조’에 이르기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보험 추천이유와 보험구매 제안 등을 소비자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편리하다. 앱을 통해 여러 회사의 보험상품을 비교하고 가장 합리적인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런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앱 다운로드 1000만회를 돌파했다. 보험사 입장에서도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할 수 있어 유용하다.
둬바오위는 온라인 인슈어테크분야에서 준유니콘기업이며, 현재 화동 지역에서는 제일 큰 보험컨설팅플랫폼으로 전문적인 온라인보험중개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둬바오위 플랫폼에서 진행한 사용자 상담은 이미 1억건을 넘었으며, 100만명 이상의 실 사용자 사례를 축적했다.
